관절류마티스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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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직척추염이란?
강직척추염은 척추관절과 천장관절에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과 강직감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그 외 견관절과 고관절에도 염증변화가 나타나고 인대와 건이 뼈에 부착하는 부위에도 염증이 동반되는 부착부위염이 올 수 있습니다. 20대의 젊은 남자에 주로 발생하여 여자보다 남자에서 약 5배정도 많이 발생하고 전 인구의 0.1%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원인은 분명하지 않지만 인체유전인자 중 HLA-B27이라는 조직적합항원을 가진 사람에서 잘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강직척추염의 증상은?
주된 근골격 증상은 천장관절염/척추염으로 인한 염증성 요통, 말초관절염, 부착부위염, 손발가락염 등이 있습니다. 요통은 척추관절염 발현시 가장 흔한 증상으로 70% 환자에서 나타납니다. 말초관절염은 무릎과 발목을 잘 침범하는데 이중 발뒤꿈치 부착부위염이 가장 흔합니다. 근골격외 증상으로 흔히 결막염과 전방 포도막염(홍채염) 같은 안질환이 생길 수 있고 눈의 염증 외에 척추관절염에서 건선이나 염증성 장질환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3. 강직척추염의 진단
강직척추염은 임상 병력과 진찰소견 그리고 방사선촬영을 통해 진단하게 됩니다. 진찰시 천장골염이 있는지 골반을 압박해보고, 척추의 운동범위, 호흡시 가슴운동 상태 등을 진 찰합니다. 이와 같은 검사는 병의 진행상태를 알아보고 치료에 대한 반응을 평가하기 위 해 정기적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유발 유전자 검사인 HLA-B27 검사를 하고, 확진을 위해 천장골 방사선 검사, CT, MRI를 시행합니다.
4. 강직척추염의 치료
강직척추염에서 침범부위에 따른 치료가 필요하며 반드시 운동을 하면서 증상에 따라 약물 조절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약물치료로 비스테로이드항염제가 있습니다. 비스테로이드항염제는 운동요법을 돕기 위해서도 투여하지만 꾸준히 복용할 경우가 간헐적으로 먹는 경우보다 경추/요추 변형을 더디게 만든다는 연구들이 나와 있어 단순 통증 완화는 물론이고 강직 예방 효과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약해야 합니다. 최근 개발된 생물학적제제인 종양괴사인자 차단제는 3개월 이상 비스테로이드항염제 투약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 투여해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 인터류킨 23/17차단제등도 시도 중입니다. 수술은 심한 고관절염으로 인한 변형이 있거나 환추축성 아탈구가 있는 경우에서 신중하게 고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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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괴사인자 차단제
- 브렌시스
- 레미케이드
- 램시마
- 심포니
- 엔브렐
- 휴미라
5. 평소에 어떻게 생활해야 합니까?
① 앉는 자세
- 딱딱하고 등이 곧으며 팔걸이가 있는 의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푹신하고 낮은 소파에 오래 앉는 것을 좋지 않습니다.
② 일할 때
- 몸이 굽지 않도록 적당한 높이를 유지해야 합니다. 허리의 움직임이 없이 너무 오랫동안 한 자세를 취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③ 취침시
- 침대는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푹신푹신하고 휘는 침대나 매트는 좋지 않습니다. 특히 급성기에는 딱딱한 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통풍이란?
통풍은 단백질 중 퓨린 대사의 장애로 인해 그 분해 산물인 요산이 결정체를 형성하여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관절에 요산 결정체가 침착되면 통풍관절염이 나타납니다. 통풍관절염은 급성 관절염의 형태로 나타난 후 재발성 발작을 일으키거나 관절 또는 주변부위의 통풍결절이 형성되는 만성 통풍관절염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만성 관절염이 되는 경우 관절뿐 아니라 연부조직이나 신장에 요산 결정이 침착하여 심각한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입니다.
2. 통풍의 원인
바늘과 같이 뾰족한 모양의 요산 결정이 관절강 내에 침착하여 통증과 국소적인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데 관여 합니다.
3. 통풍의 증상
통풍의 발병은 대부분 급성 통풍 발작으로 시작합니다. 통풍 환자들은 대개 음주나 심한 운동, 단백질의 과섭취가 있은 후 새벽에 갑작스런 심한 관절통으로 잠을 깨며 관절은 붉게 색깔이 변하고 붓고 심한 통증을 호소합니다. 엄지 발가락에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많고 팔꿈치, 발목, 무릎 관절 등에 발생하기도 하고 수일 내 저절로 증상이 좋아지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통풍 발작 후 환자들은 수개월 혹은 수년 동안 아무 증상 없이 지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기에 치료를 게을리 하면 혈중 요산 수치가 조절되지 않아 만성 결절성 통풍으로 발전 할 수 있으므로 발병의 초기에 꾸준한 치료를 통해 이러한 만성화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통풍의 진단

증상에 대한 문진과 신체 검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나 가장 정확한 진단 방법은 관절액을 뽑아서 관절액 내 요산 결정체를 광학현미경으로 확인하여 진단합니다. 혈중 요산수치는 급성통풍에서 정상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요산 수치의 상승만으로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80%의 환자에서 고지혈증이 보이고 30-50% 환자에서 고혈압이 관찰되므로 이에 대한 평가를 함께 시행하여야 합니다. 또한 10-25%에서 요로결석이 발생하므로 혈뇨가 있거나 옆구리 통증이 있었던 환자는 이에 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5. 통풍의 치료
치료의 목표는 되도록 빠르고 온화하게 급성발작을 종결 시키고 급성 통풍 관절염의 재발을 방지하며 관절, 신장 및 다른 조직에 요산의 침착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들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있습니다. 통풍은 통증 조절과 재발 방지를 위해 처방에 의한 꾸준한 약물 복용이 중요합니다.
① 급성 통풍 관절염 치료제(콜키신,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스테로이드제의 경구 혹은 주사 투여)
② 혈중 요산치를 떨어뜨리기 위한 약제(체내 요산 생성 수준을 감소시켜주는 알로퓨리놀, 페북소스탯과 요산 배출을 증가 시키는 프로베네시드)
6. 통풍의 식이요법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는 통풍식이에 대한 교육치료가 영양과에서 가능합니다)
① 비만은 혈중 요산치가 높은 것과 관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만하다면 체중을 조절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굶거나 식사량을 갑자기 줄이는 것은 요산치의 갑작스런 변동으로 통풍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② 좋아하는 음식을 일정한 범위 내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꼭 피해야 하는 음식은 내장류, 뇌. 콩팥, 고기국물, 정어리, 고등어(등푸른 생선류), 멸치, 간, 지라 등입니다.
③ 커피와 차는 마셔도 됩니다. 그러나 하루 2잔 이상은 삼가도록 합니다.
④ 술은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과다한 알코올의 섭취는 체내 요산치의 상승과 통풍 발작을 촉진 시킬 수 있습니다.
⑤ 매일 최소한 10-12 컵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물을 많이 마시면 요산 결정이 소변으로 배설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⑥ 퓨린, 단백, 과당 및 지방 함유량이 적은 식사를 하도록 합니다. 퓨린 함량이 높은 음식 섭취를 제한하여 체내 요산 축적을 방지하도록 합니다.
1. 관절류마티스내과에서 내외과적 동반 질환이 많은 환자의 골관절염을 진료하는 이유
일반적으로 80세 이상의 약 80%에서 조직학적 또는 방사선학적 골관절염을 보이고 그 중 약 반수에서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골관절염이 다른 질환과 병발되었을 경우 신중한 약제 선택이 필요하며 이는 고령의 환자에서 더욱 중요합니다. 관절류마티스내과에서는 일반적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부터 면역억제제까지 다양한 약물을 사용한 경험이 풍부하기에 약물의 부작용과 약제간의 상호작용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외과적 동반 질환이 많은 환자분들은 관절류마티스내과에서 전신상태를 고려하여 적절한 약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골관절염의 증상
골관절염의 주된 증상은 통증으로 활동 시에 악화되고 휴식시 호전됩니다. 질환이 더 진행하면 통증에 의해 활동이 점점 줄어들게 되고 휴식 시나 야간에도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가장 흔히 발생하는 분위는 경추와 요추, 손가락 관절, 엄지손가락 바닥, 첫 번째 발가락 관절, 무릎과 고관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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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연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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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40세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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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발생하는 관절 |
드물게 발생하는 관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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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 및 요추 첫 번째 중수근 관절 근위 손가락 관절 원위 손가락 관절 고관절 및 무릎 관절 |
어깨 손목 팔꿈치 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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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
신체검사 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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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경직 |
관절마찰음 골비대 운동범위 감소 및 정렬이상 촉진시 압통 |
3. 골관절염의 진단과 검사
골관절염은 특별한 검사 없이도 병력과 임상징후만으로 진단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임상적 소견과 검사실 검사 및 영상검사들을 종합하여 진단합니다. 검사실 검사는 염증관절염과 같은 다른 질환을 배제하기 위해 시행하며 영상검사는 단순X선 영상검사를 흔히 사용하고 자기공명영상(MRI), 초음파 등은 감별진단 및 직접적인 치료가 필요할 경우 선별적으로 시행합니다.
4. 골관절염의 치료
골관절염의 치료는 환자교육, 관절보호, 물리치료, 운동 등과 같은 비약물적 치료와 약물치료, 그리고 수술적 치료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다음과 같은 치료들을 사용합니다.
① 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등)
② 비스테로이드항염제
③ 국소치료제
④ 관절내 주사치료(글루코코르티코이드, 히알루론산)
⑤ 관절보호제, 질환조절제
1. 섬유근통이란?
만성적인 전신성 근육과 뼈대계통 통증과 경직감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일차적으로는 통증이 우세하지만 다양한 신경정신증상들과 관련이 있어 피로, 개운치 못한 수면, 인지장애, 불안, 우울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서구에서는 전체 인구의 1~2%가 섬유근통에 해당된다고 보고되어있고 국내의 조사에서도 서구와 비슷한 빈도의 섬유근통 환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영국의 경우 섬유근통은 전체 입원환자의 5%를 차지하고 내과 외래 환자의 6%, 류마티스 외래 환자의 20%를 차지하는 중요한 질환입니다.
2. 섬유근통의 원인?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른 류마티스 질환들처럼 유전적인 소인이 있는 사람들이 특정 환경인자에 노출되었을 때 발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가지 환경요인들 가운데 섬유근통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것들로는 바이러스감염, 육체적인 외상, C형 간염, 정신적인 스트레스, 갑상선저하증과 같은 내분비 질환 및 전신홍반루푸스 같은 류마티스 질환이 있습니다.
3. 섬유근통의 증상은?
섬유근통의 가장 두드러진 임상증상은 전신 통증입니다. “온 몸이 쑤시고 아프다”고 표현될 정도로 척추를 포함하여 사지의 좌우, 상하에 걸쳐 통증이 있습니다. 3개월이상 거의 매일 통증이 나타나며 한 시간 미만의 아침경직이 있을 수 있고 계절에 따라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기도 합니다. 전신 통증과 같은 근골격계 증상 외에 피로, 수면장애와 같은 증상이 흔히 동반됩니다. 80%의 환자에서 중등도 이상의 피로를 호소하고 65%의 환자에서 수면장애도 나타납니다.
4. 섬유근통의 진단
섬유근통은 비교적 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진단에 이르는데 평균 5년이 소요되고 전체 환자의 25%만이 진단되고 있어 진단 자체만으로도 건강 상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기존의 진단기준은 3개월 이상의 광범위한 근골격계 통증이 18개의 표준 압통점 중 11개 이상에서 진찰이 될 때 진단할 수 있었습니다. 2010년 미국류마티스학회에서 새롭게 개정된 진단기준이 발표되었는데 전신통증뿐만 아니라 피곤함, 인지장애 등의 다양한 증상들도 진단기준에 포함되어 상당수의 만성전신통증 환자들을 섬유근통으로 진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 섬유근통의 치료
섬유근통의 치료는 증상 완화에 주 목적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가 있고 과거에 뚜렷한 치료약제가 없었을 때에는 비약물치료가 우선시되었으나 최근 효과적인 치료약제들의 등장으로 비약물치료보다는 약물치료가 더 선호되고 있습니다.
1) 약물치료
중추신경계와 척수에서 통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의 농도를 증가시키는 약제들을 주로 사용합니다. 이 부류의 속하는 약제들로는 삼환계 약물(TCA), 선택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SSRI),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재흡수억제제(SNRI)가 있습니다. 이들 약제들 가운데 SSRI인 플루옥세틴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통증전달물질인 물질 P를 억제시켜 통증을 개선하는 약제로 프레가발린이 있습니다.
2) 비약물치료
섬유근통의 비약물적 치료로는 여러 가지가 제안된 바 있지만 효과가 입증된 것은 운동요법과 인지행동치료입니다. 운동은 수중 운동과 육상 운동 모두 효과적이고 저강도 또는 중등도의 강도로 일주일에 2~3회 최소 4주 이상 지속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는 우울감과 자기 효능감을 의미있게 개선시키는 반면 통증, 수면장애 등 섬유근통의 주된 증상 개선이 어려워 주된 치료 방법으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근육의 경직과 근막통증이 병발된 경우에만 통증점유발주사나 체외충격파 요법이 일시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1. 전신혈관염이란?
혈관염은 혈관벽의 염증으로 혈관이 손상되고 혈류가 차단되어 조직손상이 유발되는 다양한 질환군을 말합니다. 다양한 종류, 크기, 위치의 혈관을 침범하므로 광범위하고 다양한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관염은 피부 등의 단일 장기에 국한될 수 있으며, 여러 장기를 동시에 침범할 수도 있습니다.
2. 혈관염의 분류
혈관염은 침범하는 혈관의 크기에 따라 큰혈관 혈관염, 중간크기 혈관염, 소혈관 혈관염으로 분류할 수 있고 최근에는 항호중구세포질항체(ANCA)의 유무가 중요합니다.
3. 혈관염의 증상
혈관염의 임상적 증상은 감염이나 악성종양이 아니면서 비전형적인 발열과 피로감, 만져지는 자반병, 폐침윤, 미세혈뇨, 만성 염증부비동염, 다발홑신경염, 원인 미상의 허혈증세, 사구체신염 등이 있습니다.
4. 혈관염의 진단
혈관염의 진단에 첫 번째 단계는 유사 증상을 보이는 감염이나 악성종양 같은 다른 질병을 배제하는 것입니다. 임상증상, 검사소견 및 방사선학적 소견에서 혈관염이 강력하게 의심된다면 혈관염의 확진을 위해 침범된 조직의 조직검사를 시행해 볼 수 있겠고 이를 통해 확진을 할 수 있습니다. 항호중구세포질항체의 유무도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5. 혈관염의 치료
혈관염의 분류에 따라 각각 다른 치료가 적용되나 초기의 강력한 면역억제만이 생존률을 높힙니다. 특발피부혈관염은 보통 증상적 치료만으로 호전되지만, 높은 사망률과 치사율이 알려진 육아종증다발혈관염 등은 글루코코르티코이드와 면역억제제의 동시 치료같은 강력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