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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교육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바이오 분야 선정

- 128억 원 재정지원사업 유치

- AI융합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발굴 인재 양성 거점 대학으로 도약


 

순천향대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바이오 분야에 선정돼 총 128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생명과학과, 의약공학과, 의료생명공학과, 화학과, 임상병리학과, 의료IT공학과, 스포츠의학과 등 7개 학과와 의생명융합학부 헬스케어융합전공과 바이오의약전공 등 2개 전공이 참여한다.

 

순천향대는 AI의료융합 특성화를 강점으로 글로컬대학30사업에서 예비지정 되면서 충청남도의 전략산업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함은 물론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첨단 바이오의약품 관련 교육과 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필요한 예비 인재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송병국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국가 전략산업 분야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거점 중심 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산업계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대학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