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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박준식 교수, ‘제9회 부인종양의학상’ 수상
순천향대 부천병원 산부인과 박준식 교수가 최근 열린 제30차 대한부인종양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제9회 부인종양의학상(학술대상 부문)’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준식 교수는 최근 3년간 주요 국제 학술지에 다수의 임상시험 및 중개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국내 부인암 연구의 학문적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 대표적인 연구 성과인 ‘BRCA1/2 변이 여부에 따른 난소암 종양 침윤 CD8 T 세포의 면역학적 특성과 PD-1 억제제에 대한 반응성의 차이’에 대해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박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부인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인종양의학상은 대한부인종양학회가 부인종양 분야의 연구 및 학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최근 3년간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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