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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지역 완결형 의료전달체계' 구축 본격화
작성일 : 2026.10.19 작성자 :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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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지난 16일 오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의료혁신연구개발사업’의 제1차 총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가정과 지역 공공의료기관, 상급병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환자의 건강 상태와 위험도에 따라 적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내용은 ▲고위험 산모·태아 및 만성 폐질환 환자 대상 AI 재택의료 ▲웨어러블 기기 기반 생체정보 모니터링 및 이상 징후 조기 발견 ▲외국인 노동자 등 의료취약계층 대상 감염병 조기 선별 ▲지역 의료원과 상급병원 간 의료정보 연계 및 협진·전원·회송체계 구축 등이다.
이날 회의에는 사업 주관기관인 순천향대천안병원을 비롯해 충청남도, 충남 지역 4개 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서울대의대 지역의료혁신센터, 분당서울대병원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 기반 지역의료 서비스 모델과 의료기관 간 의료정보 연계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 의료원의 실증 참여, 협진 및 전원·회송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AI를 기반으로 재택에서부터 고위험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의료원과 상급병원이 협력하는 통합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면서, “참여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충남 어디에서나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